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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갤럭시 워치 4와 6를 써봤는데! 이런게 확 체감돼요!

안녕하세요! 일상 속 경험을 소개하는 히코포타입니다!!

 여러분들은 잘 지내시나요? 😏 사실 저는 최근에 머리가 많이 복잡해서 정신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잠깐 와서 좀 있다가 가라는 사촌 누나 말에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서 생각을 정리하고자 놀러 와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신기하게 생각이 많아 복잡하고 정리가 필요할 때 누나가 연락와서 오랜만에 한번 내려와라 연락을 해준거 같은데, 진짜 좀 신기하긴 하네요😑
 
 여러분들은 생각을 정리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이번에 좀 느꼈는데, 일상에서 한 발 자국 멀어지니까 오히려 내가 어떤걸 봐야하고 어떤건 쓸 때 없는 것인지 보이는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산책을 가는건가 싶지만 근래 저에게는 산책의 여유도 없었던 것 같아서 이렇게 억지로 시간을 내봤습니다. 여러분도 복잡하고 힘들고 하실 때엔 일상에서 한 발 떨어져 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 제가 물놀이로 이별했던 갤럭시 워치4의 빈자리를 채워줄 갤럭시 워치6를 여자친구가 기념일로 선물해 줘서 3년 가까이 사용했던 워치4와 일주일 사용한 워치6의 차이를 느끼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갤럭시 워치4와 워치6의 차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3년을 쓴 워치4를 보내고 새로운 워치6를 일주일 동안 사용하며 느낀 것을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착용감

 솔직히 말해서 착용감은 엄청 차이난다? 이건 아니었는데 워치6가 묘하게 손목에 감기는 감이 있긴 했어요, 워치4와 워치6 모두 제가 기본 실리콘 스트렙을 사용해 왔는데 워치4는 손목에 차면 손목과 스트렙 사이가 뜨는 느낌이 있었는데 워치6는 촥 달라붙어 있어서 묘한 안정감이 들고있어서 더 좋았어요!

2. 편리성

 워치6를 받아서 외관을 보면서 가장 처음 발견한건 스트렙 교환이 편해졌다는 건데요? 사진 보시는 것처럼 예전에는 저 조그마한 걸이에 손톱을 껴서 당겨가지고 빼고 끼고 했어야 했는데 워치6는 그냥 버튼식으로 누르면 빠지니까 진짜 편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3. 다양한 워치 페이스

 워치4부터 삼성에서 제공하는 워치 페이스뿐만 아니라 구글에서 다운 받은 워치 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의아할 소리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삼성에서 제공하는 워치 페이스의 종류가 워치4와 워치6를 비교했을 때 달라서 입니다! 
워치4가 고장나서 비교 사진을 찍어올릴 수 없지만 처음보는 워치 페이스는 몇 개 캡쳐해서 보여드릴게요!
스페이셜/심플디지털/퍼니페이스/포토스티커/울트라 인포

4. 빠른 반응 속도

 이것도 가장 체감 되었던 부분 중 하나에요! 워치에 깔아두었던 어플을 사용하면 기본 어플이든 설치한 어플이든 워치4에서는 누르고 켜지고 사용하는데 조금의 텀(?) 버벅임이 있었는데, 위치6는 확연히 체감이 될 정도로 빨라졌더라고요. 

5. 제스처

 여러분들은 워치를 통해서 전화나 각종 제스처를 사용하시는 편이신가요? 학생이나 사무직 종사자들 그리고 손 자유롭거나 핸드폰 사용이 자유로운 사람들은 사실 워치로 전화받을 일이 없으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워치로 전화를 자주 주고 받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알바를 하면서 두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잦아서 워치로 통화할 일이 있는데 사실 이럴 때 제스처 기능을 켜두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이러한 제스처 기능이 있어도 인식률이 떨어지면 오히려 답답한데요? 
 저는 워치4를 사용할 때 그랬던거 같아요, 제스처를 전화를 받으려고 해도 몇 번을 시도해도 안되다가 결국 핸드폰을 꺼내서 받고 나중엔 불편해도 핸드폰을 통해서 전화를 받았는데 최근에 워치6를 사용하면서는 제스처 인식률이 정말 높더라고요. 그래서 제스처도 체감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뭘 사면 좋을까요?

 사실 돈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최신 워치를 사시는게 맞겠죠, 하지만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분명 워치에 많은 돈을 투자하시기에 어려우시거나 필요하지만 그 정도의 돈은 지불하고 싶지않으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워치를 오래 사용해본 입장으로 여러분들께 추천 가이드를 해보겠습니다.

1. 와이파이 모델 Vs LTE 모델

 우선 기종을 정하기 전에 은근 고민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핸드폰 연동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모델 그리고 핸드폰 없이 자체적으로 전화, 문자, 카톡 등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LTE 모델 둘 중 뭘 살까 고민이 되신다면 

 1) 와이파이 모델 : 핸드폰이 늘 근처에 있으신 분들, 전화도 문자도 하고 싶지만 거의 알림을 받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

 2) LTE 모델 : 직업 혹은 환경에 따라 핸드폰을 자주 쓸 수 없는 분들, 직업 특성상 손을 끊임 없이 사용하고 손에 무언가 계속 들거나 잡고 있어야하는 분들

 솔직히 제가 사용해 봤을 때 전화를 따로 걸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와이파이 모델을 추천하지만 위에 적어드린 데로 생각해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왜냐면 LTE 모델이 더 비쌀뿐더러 인터넷을 연결하려면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굳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와이파이 모델을 추천해 드립니다!

2. 워치4 Vs 워치6 Vs 갤럭시 핏3

  우선 가장 중요한게 워치4랑 갤럭시 핏3랑 가격이 비슷하더라고요? 

(물론 워치4를 당근이나 중고 혹은 인터넷에서도 6~8만원으로 살 수 있는데 이 가격 기준이에요!) 

이때 워치냐 핏이냐를 고른다면
1) 전화 및 문자 
 - 워치 : 송, 수신 가능 및 워치로 직접적 통화 가능
 - 핏 : 수신 가능 하지만 직접적 통화 불가 오롯히 알람용

이게 가장 큰 거 같아요! 그래서 와이파이 모델을 고르시는 분들 중에서 진짜 알람용 혹은 스타일용으로 쓰시는 분들은 핏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가격대가 비슷하게 구할 수 있다면 저는 워치를 고를거 같아요!


 다음으로 워치4와 워치6를 고르라고 하면 
 - 버벅임이 있어도 괜찮다 그리고 워치 페이스를 꾸미는데 크게 상관없다 => 워치4
 - 지갑에 여유가 있고 버벅임 없이 쓰고싶다, 워치 페이스를 더 잘 꾸미고 싶다 => 워치6, 7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이번에 워치6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바탕으로 체감되는 것들 그리고 나라면 뭘 추천할까? 생각하면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에는 여행다녀왔던 이야기를 써 볼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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