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블로그를 하고있지만 뭔가... 특정주제를 적어서 하는 블로그 보다는 그냥 일상생활 중에 알아가는 것들을 하나하나 올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최근에 여자친구와 함께 다녀온 카페에 대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카페 정원이 핑크빛이라고!?
여러분들 혹시 꽃 키우고 정원 가꾸는데 진심인 카페를 알고 계신가요? 전국에 이러한 카페가 없지는 않겠지만 이곳 청주에는 가을 이맘떄쯤에만 즐길 수 있는 핑크뮬리를 정말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이번에 소개해 드릴 카페인 "아르떼 물들이다" 입니다!
보이시는 사진처럼 지금 가면 핑크뮬리가 정말 이쁘게 피어있고 정원 가득 매우고 있다보니 그냥 구경하셔도 좋고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사진도 찍고 음료도 마시며 분위기를 즐겨보셔도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쓰기 위해서 다녀온게 아니라 함께 찍은 사진 말고 주위 풍경이나 카페 안을 찍은 모습은 없지만 그래도 다녀온 토대로 좋았던 점 알고있으면 좋은 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았던 점
1. 분위기
가장 좋았던 점 같습니다! 간혹 어떤게 유명하다고 해서 그 해당 카페에 가면 딱 그것만 있고 휑한 분위기였던적이 있는데 이곳은 카페 건물도 오두막집 같고 내 외부로 나무로 되어있다보니 특히 내부가 굉장히 따뜻한 분위기를 내고있어 편안한 느낌을 줬던거 같습니다.
2. 내 외부 좌석
좌석은 사실 카페 내부가 엄청 큰 편은 아니라 최근처럼 한참 핑크뮬리가 유행하고 사람들이 몰릴 때에는 내부에 앉는건 쉽지 않겠지만 딱 이 초가을처럼 밖에 앉아도 괜찮은 날씨에는 외부 테라스와 정원 내 앉을 곳에 앉아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게 좌석이 창 밖을 향할 수 있게 되어있다보니 내, 외부 정원을 즐기기엔 좋은거 같습니다.
3. 나름 합리적인 가격
네이버 지도 링크를 올려드릴거라 확인하시겠지만 가격대가 5~6천원대로 최근 오픈하는 대형 카페나 특색있는 카페에 비해서 천원정도 저렴한 가격대에 음료를 마실 수 있는거 같아 좋은거 같습니다.
4. 넓은 주차공간
진짜 사람이 그렇게 많았지만 주차공간이 정말 넓어서 따로 복잡하거나 불편한 것 없이 주차하고 즐겼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와 거리가 먼 것도 아니어서 그런 점이 좋았습니다!
✋주의해야할 점
1. 어려운 접근성
사실 꽤나 큰 정원이 있다보니 송절동 테크노 폴리스 뒷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 도로가 많이 좋아졌고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지만 애초에 도심과는 꽤 멀리 떨어져있어서 주변 송절동 테크노 폴리스에 거주하는게 아니라면 사실상 자동차 없이 가는 것은 꽤나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게다가 주변 도로 정비가 최근에 이루어진 것인지 네이버 지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저도 갈 때 꽤나 헷갈렸습니다... ㅎㅎ
2. 1인 1음료와 주문 후 정원 이용
위 제목처럼 1인 1음료 필수에 주문 후에 정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키오스크에 적혀져있는데, 저희도 봤지만 음료 주문 없이 사진만 찍고 가시는분들이 있더라고요... 카페 자체가 사유지에 하나하나 관리하시다 보니까 꼭 음료 주문하시고 정원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3.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내부좌석
제가 예전에 겨울에 우연히 알게되어서 생각 정리할 겸 간적이 있는데, 그때는 느끼지 못 했지만 사람이 몰리다보니 좌석이 적다고 느끼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외부에도 테라스 좌석이 있지만 그래도 날씨가 조금만 쌀쌀해져도 앉아있기 어렵다 보니까, 음료좀 마시고 사진 좀 찍고 음료가 식게되면 가게되는 구조라 천천히 여유를 즐기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날씨가 좋을 때 가시거나 사람이 없을만한 시간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치며...
사실 청주에서는 워낙 유명한 카페라 모르시는 분들 안가보신 분들 있을까 싶지만서도 혹시나 아직 안가보신분들 혹은 망설이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가서 사진 찍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면 덧없이 좋은 장소라고 생각을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또 계절마다 볼만한 정원을 가꾼다는 거로 알고 있어서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그럼 밑에 링크와 사진을 남기고 저는 이만 다른 포스팅으로 오겠습니다! 히코포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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