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지식 스낵 #19] '오늘도 야근각?' 업무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시간 관리 꿀팁

안녕하세요! 일상 속 경험을 소개하는 히코포타입니다!!

혹시 회사에서 이런 생각해 본 적 없으신가요? "나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왜 좋은 기회는 늘 다른 사람에게 갈까?" 하고 말이죠. 성실하게 내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나를 증명하기 어려운 시대, 우리는 어떻게 해야 나만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바로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에 있습니다. '브랜딩'이라는 말이 조금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 이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만 하는 게 아니에요. 오늘의 나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 모든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생존 전략'이랍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모든 지식 스낵을 하나로 엮어, '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 퍼스널 브랜딩, 대체 그게 뭔가요?

사회초년생의 퍼스널 브랜딩은 아주 간단합니다. "OOO 하면, 히코포타!" 하고 회사 사람들이 나를 떠올리게 만드는 과정이에요.

• "데이터 정리? 히코포타한테 물어보면 깔끔해!"

• "새로운 아이디어? 히코포타랑 얘기하면 뭔가 나와!"

이렇게 '나만의 전문 분야' 또는 '강점'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꾸준한 행동으로 증명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는 모든 활동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입니다.

결국 이러한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회사나 어떠한 모임 등에서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렇게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분들의 업무와 전문성이 더욱 발전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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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3단계 실행법

1단계: '나'를 정의하기 (나의 브랜드 컨셉 찾기)

모든 브랜드에는 컨셉이 필요하죠. 우리는 이미 그 방법을 배웠습니다. 바로 **SWOT 분석**입니다.

• (S)나의 강점: 내가 가진 기술, 지식, 긍정적인 성격은 무엇인가?

• (W)나의 약점: 내가 보완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

• (O)회사의 기회: 회사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 새로운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 (T)외부의 위협: 나의 경쟁자나, 내 업무를 위협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분석을 통해, 내가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지 **'나만의 키워드'**를 정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예: 꼼꼼한 기획자, 데이터에 강한 마케터, 소통을 잘하는 협업가)

2단계: '가치'를 증명하기 (꾸준한 행동으로 보여주기)

키워드를 정했다면, 이제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운 다른 지식 스낵들이 힘을 발휘하죠.

• **PREP 화법**을 활용해 회의나 보고 시간에 나의 논리력을 보여주세요. ('명료하게 소통하는 사람'이라는 브랜드가 생깁니다.)

• 기브앤테이크 이론을 바탕으로 '현명한 기버'가 되어 동료들을 도와주세요.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라는 신뢰를 얻게 됩니다.)

• **파인만 학습법**으로 새로운 업무를 빠르게 익혀 전문성을 보여주세요. ('빠르게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회사에 막 다니기 시작하는 신입일 때 저는 인사 잘하는 사원, 열심히 하는 사원 정도였어요! 그러다 한번은 부서 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체 회의가 있었는데 그때 지금까지 일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피드백과 의견을 냈는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면서 칭찬을 받았고 그 후부터 저는 매 회의 마다 참석하거나 아니면 부장님께서 저에게 의견을 물어보시면서 '히코포타는 아이디어가 참 좋아'라고 칭찬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3단계: '가치'를 알리기 (기록하고 공유하기)

훌륭한 제품도 광고를 해야 팔리듯, 나의 가치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 링크드인 프로필은 '나'라는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내가 어떤 프로젝트를 했고, 무엇을 배웠는지 꾸준히 업데이트하세요.

• 내가 배운 지식이나 성공 경험을 팀 주간 회의 때 짧게 공유하거나, 관련 자료를 팀 채팅방에 올려보세요. '성장에 욕심 있고, 좋은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인상을 주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부서 내 혹은 팀 내 아이디어를 냈었고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저는 아이디어를 낸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팀 내에서 혹은 부서내에서 어떠한 것들을 맡아 진행했으며 그 결과가 어떻다 등 이런 것들을 상세히 적는게 너무 중요해요!

이걸 통해서 다른 회사에도 '나는 아이디어가 좋고 그거를 이루기 위한 힘도 있는 사람이에요!'라고 브랜딩하는 거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

물론... 이게 어려우신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아예 사회초년생 혹은 이제 막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 하지만 그분들은 그에 맞게 자격증을 따는 과정이라던지 학생 때 있었던 일들을 적으며 브랜딩하시고 후에 회사를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분들에게 맞는 '퍼스널 브랜딩'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글을 마치며

퍼스널 브랜딩은 억지로 나를 포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려는 꾸준한 노력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과정일 뿐이에요. 이를 통해서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더욱 증명하는 것도 맞고요!

당신의 브랜드는 이미 매일매일, 당신의 모든 말과 행동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브랜드를 조금 더 의식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히코포타 블로그'가 당신만의 멋진 브랜드를 만드는 여정에 늘 함께하겠습니다.👊👊